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8-12 조회수34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2011년 8월 12일 (녹)

☆ 성녀 요안나 프란치스카 드 샹탈 수도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조상 아브라함에서부터 약속의 땅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어떻게 도와주셨는지를 말씀하신다. 이 모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능력과 힘이 아니라 바로 하느님께서 이루신
일임을 밝히신다(제1독서).
혼인은 신성하고 주님께서 맺어 주시는 거룩한 만남이다. 혼인으로
둘이 한 몸이 되는 신비는 부부가 온전히 사랑함으로써
이루어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1테살 2,13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말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 말씀으로 받아들여라.
◎ 알렐루야.

복음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3-12
    그때에 3 바리사이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읽어 보지 않았느냐?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나서,
5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고 이르셨다. 6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7 그들이 다시 예수님께, “그렇다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려라.’ 하고 명령하였습니까?” 하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10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아내에 대한 남편의 처지가 그러하다면
혼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12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57

유홍초 !

나팔
모양의

꽃을
피우려

머나먼
곳에서

이 땅에
왔네

꽃 빛
같은

고운
소식

생명의
말씀

믿음
소망
사랑

실바람
소리로

불고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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