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늘나라는 사람들의 것 [사람이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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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11-08-12 | 조회수39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으니
이제 사람은 사람이면 됩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으며
하느님께서 사람으로 다시 오십니다.
사람은 하느님이 될 수 없으니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사람은 결코 올라갈 수 없으므로
하느님께서 대신 내려오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으로 내려오셨으니
사람은 하느님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도
사람은 하느님 되려고 합니다.
다시 말한다면
사람을 신으로 만듭니다.
사람이 만든 신이 어찌 신이겠습니까.
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으며
하느님께서 사람으로 다시 오시므로
사람은 이제 사람이면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하느님께서 사람을 하느님 되게 하시려고 (가톨릭교회교리서 /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
하느님께서는 자신을 사람에게로 낮추시며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으니 말입니다.
사람이 하느님 되게 하려고
사람은 신을 만들 수 없습니다.
사람은 신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시어
하느님에 의해 사람은 신이 되었으니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 함을 뜻함 = 신화)
사람은 이제 사람이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느님에 의하지 않고
사람이 하느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창조주와 피조물간의 구별이 분명한
타자성은 사람을 이처럼 높여줍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참조>
사람은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합니다.
사람이 감히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함으로써
사람은 이제 사람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하느님 되려고 한다면
거기에는 하느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영원한 생명이 없고
영원한 죽음만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으로 다시 오실 것이니
하늘 나라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만일 사람이 하느님 되려고
하늘에 오른다면 (신을 만든다면)
그 곳은 불구덩이
둘째죽음의 바다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하늘 나라는 사람들이 사는 곳
하늘 나라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참조>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사람으로 다시 오십니다.
사람들이 사는 곳이
하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에게 내려 오셨으니 말입니다.
그런 것도 모르고
사람이 하느님 되려고
하늘에 까지 끝없이 오르려고 한다면
도리어 깊은 구덩이 속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말 것입니다.
사람은 이제 사람이면 됩니다.
하늘 나라는 사람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이 계시는 곳이니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사람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신 의미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복음서 / 가톨릭교회교리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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