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둘이 한 몸이 되다 [예수님의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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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11-08-12 | 조회수45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신랑과 신부
그리스도 + 나 = 그리스도와 '나'가 아니다.
그리스도 + 나 = '나'가 아니다.
그리스도 + 나 = 그리스도이시다.
이는 '내가 그리스도이다'는 의미가 아니다.
내 안에 내가 아닌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며
그리스도 안에 내가 산다는 의미와 같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 + 나 = 그리스도이다는 의미인 것이다.
내 안에 내가 주인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주인이 되신다.
"나는 작아지고 그분께서는 커지셔야 한다" <요한복음서>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결합한
신부인 신자 각자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리스도 몸의 각 지체이다.
"신부를 차지하는 이는 신랑이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내 기쁨도 그렇게 충만하다." <요한복음서>
그리스도와 결합하지 않는
인간 안의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 때문에
자신은 그리스도를 반대한 헤로데 처럼 행하게 되기도 한다.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맺어졌기도 하고
우리는 또한 어린아이와도 맺어졌다.
따라서 그리스도와의 결합을 어기는
인간 자신의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은
사람에게 다가오시는 그리스도를 반대한 헤로데 처럼
무죄한 이들을 해치게 되는
큰 죄악을 범하게 한다.
"둘이 한 몸"이 되지 못함은
그리스도 + 나 = 그리스도가 되지 못하고
그리스도 + 나 = '나'가 되어졌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와 결합(한 몸)하지 못하는
인간 자신의 시기와 질투는
시기, 질투의 헤로데 처럼 변하게 되어진다는 것을
하느님의 진리는 변함없이 기록한다.
진리(말씀)를 거부하는 영혼은
어김없이 그리스도(말씀)를 거부하는 것이다.
또한 성령을 부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에게는 "하느님이 없는"
가짜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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