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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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08-15 | 조회수31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20주간 월요일 2011년 8월 15일 (백) ☆ 성모 승천 대축일 ☆ 광복절 ♤ 말씀의 초대 묵시록은 성모님의 예표하는 여인의 모습을 전한다. 그 여인은 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쓰고 있다. 그 여인의 관에 있는 열두 개의 별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와 신약에서 교회를 구성하는 열두 사도를 가리킨다(제1독서).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죽음과 파멸이 왔지만,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희생과 부활로 구원이 왔다. 죽을 운명인 인간은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어 누리게 되었다(제2독서). 예수님의 잉태 소식을 들은 마리아는 서둘러 친척 엘리사벳을 찾아간다. 엘리사벳은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하고 외친다. 이 말씀은 교회에서 온 백성이 드리는 아름다운 찬미의 기도가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성모 마리아 하늘로 오르시니, 천사들의 무리가 기뻐하네. ◎ 알렐루야. 복음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56 39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46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60 여름 장미 ! 여린 마음에 가시 내는 용기 모아서 된더위 태풍에도 새로운 가지 잎 돋고 돋아나 꽃을 피움은 빚으신 분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는 온 삶의 봉헌일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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