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진정 행복을 기도하면서도
그 행복을 갖게 되면 또다시 불행을 찾아 떠나는 나그네 처럼
급하게 그 행복을 오래 간직하지 못한다.
불행을 늘 가지고 살면서도
우린 어쩌면 불행한 시간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것이 아닌지?
행복을 영원히 간직하는 사람은 누굴까?
사람은 진정 불행을 왜 더 많이 생각할까?
그것은 행복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불행한자들 안에서 피는 흔들리는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