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사랑 하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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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규성 | 작성일2011-08-19 | 조회수459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
일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사랑 하여라
요한 복음 13장 31절~35절
사랑은 잘 키워지지않는데 미움은 왜 그리도 빨리 커지는것일까요? 사랑은 온실속의 꽃과 같고 미움은 잡초같아서 그런것입니다 돌보지않아도 죽지않는 잡초 미움은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미움이 전혀 소용이 없는것이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미움역시 적당량은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왜냐 미움이 있어야 사랑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움은 더 깊은 사랑으로 나가기위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기에 그것을 잡초뽑듯이 송두리째 뽑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고 또 그럴필요도 없는것입니다 단지 우리마음안에 미움이 너무 많아지면 여러가지 심리적인 부작용이 생기기때문에 미움의 양을 조절하기위해서 사랑을해야 하는것입니다 사람의마음안에 미움이 너무 많으면 어떤 부작용이 생기는가? 내인생의 주인이 내가 되지못하고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나의인생을 좌지우지합니다 만약 하루종일 어떤사람을 미워하기만 한다면 나는 나자신을 위한 아무일도 하지못하게 된다는것입니다 또한 미움은 유독성물질과도 같아서 너무 많이 가지고 잇으면 마음안이 황페해지고 육체적으로도 여러가지 병들이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이와같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우리는 우리마음안의 미움의 양을 줄일 필요가 잇는데 미움을 줄이기위한 방법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랑의 실천은 이타적인 것이기 이전에 이기적인 것 즉 자기를 이롭게 하기위한것이란것을 먼저 인식을 한다면 사랑을 실천하는 데 더 큰 동기가 부여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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