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죽은 행동을 하는 죽은 믿음 [행위론자는 율법주의자] | |||
---|---|---|---|---|
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11-08-24 | 조회수37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행동에는 두가지가 있다.
죽은 행동과 살아있는 행동이다.
죽은 행동은 하느님의 말씀(진리) 밖에 있는 행동이고
살아있는 행동은 하느님의 말씀(진리) 안에 있는 행동이다.
행동한다고 다 좋은 것이다고 말할 수는 없다.
진리에 벗어나는 행동은 차라리 하지 않는게 더 낫다.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에서
행동은 진리 안에 있는 살아있는 행동을 의미하는 것이며
진리 밖에 있는 죽은 행동을 의미한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살아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고 보아야 하며
죽은 행동을 하는 믿음은 역시 죽은 믿음에 지나지 않는다.
다시말해서
살아있는 행동을 하는 믿음을 가리켜 살아있는 믿음인 것이다.
진리에 벗어나는 행동, 즉 죽은 행동을 하는 믿음은 죽은 믿음일 뿐이다.
...................................................................................................................
믿음의 순종
믿음이란 진리(아버지의 말씀)을 믿는다 함이며
순종이란 그 믿음을 행동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를 믿지 않는 행동
곧, 진리 밖에 있는 행동은 죽은 행동이다.
진리에 벗어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불순종이란 바로 진리 밖에 있는 행동을 두고 말한다.
그렇다면 순종이란 진리 안에 있는 행동
곧, 진리를 믿고 그 믿음을 실행할 때 순종이라 한다.
진리와 상관없는 행동
그런 죽은 행동의 실행을 강조하는 이들이 많다.
............................................................................................................................
죽은 행동, 산(살아있는) 행동과 관련하여
십자가 죽음 안에는 행위론자(율법주의자)도 있었다
누가 율법주의적이며 위선적으로 어떤 것에 충견처럼 추종하는 군중인가를 다른 이들에게서가 아닌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다시 스스로 되묻고자 해야 할 일이다.
사실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죄가 있었지만, 율법이 없어서 죄가 죄로 헤아려지지 않았습니다. <로마서 5, 13> 율법이 죄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율법이 없었다면 나는 죄를 몰랐을 것입니다. 율법에서 “탐내서는 안 된다.”고 하지 않았으면 나는 탐욕을 알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로마서 7, 7> 선한 것이 나에게는 죽음이 되었다는 말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죄가 그 선한 것을 통하여 나에게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죄가 죄로 드러나게 죄가 계명을 통하여 철저히 죄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7, 13>
마찬가지입니다. 과연 하느님의 법인 하느님의 말씀(성경의 교회교리)이 죄를 불러 들였을까요? 누구나가 하느님의 백성이다 하고 말할 수 없다고 봅니다.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어 줄 계약은 이러하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나는 그들의 생각 속에 내 법(하느님의 말씀)을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리라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히브리서 8, 10> "하느님께서 너희 아버지시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할 것이다." <요한복음서>
행위로 의롭게 됩니까
세상 살아가면서 남들에게 혹은 자녀들에게 이렇게 하여라, 이렇게 하지 말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은 지키지 않고 그 반대로 한 적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지말라' 규정한 율법이 죄라는 말입니까 ? 마찬가지로 이렇게 해야한다고 가르치는 '교회의 가르침'이 죄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율법이 잘못입니까 아니면 실천하지 않은 것이 잘못입니까 남들에게는 이렇게 하라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은 남들에게 그렇게하고 있습니까 남은 가르치면서 왜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행위로 의롭게 됩니까 누가 율법주의자, 위선자 입니까 행위로 의롭게 된다는 자가 바로 그 자가 아닙니까
'사랑하라'는 가르침이 죄입니까 ? '교회의 가르침'이 율법입니까 ? '교회의 가르침'이 죄입니까 ? 누가 율법주의자, 위선자 입니까 행위로 의롭게 된다는 자가 바로 그 자가 아닙니까 사랑하라고 하면서 사랑하지 않는 자가 위선자 아닙니까 정의를 주장하고서도 부폐적 비리를 저지르는 자가 아닙니까 그러면 율법이, 하느님의 말씀(하느님의 법, 내 법)과 거기에 따르는 교회의 가르침이 죄를 만듭니까 사랑하라는 가르침이 죄를 만듭니까 아닙니다
율법이든, 교회의 가르침이든,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이든 그것은 오직 '무엇이' 죄가 되는지 혹은 '무엇이' 위선이 되는지 등을 밝혀주며 '위선이 위선이 되게 하는 것' 혹은 '죄가 죄되게 하는 것'입니다. 위선에 대한 가르침이 없었다면, 죄에 대한 가르침이 없었다면 위선은 보이지 않았을 것이고, 죄도 보이지 않았을 것이며 '위선'은 설치게 되고 '죄'도 설치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이 죄를 불렀습니까 ? 율법이 위선을 불렀습니까 ? 교회의 가르침이 죄를 불렀습니까 ? 교회의 가르침이 위선을 불렀습니까 ? 아닙니다. 바로 사람 그 자기 자신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율법을 없애야 합니까 하느님의 말씀(법)을 없애야 합니까 교회의 가르침을 없애야 합니까 사랑하라고 가르치지 말아야 합니까 불순종해야 합니까 누가 율법주의자, 위선자 입니까 행위로 의롭게 된다는 자가 바로 그 자가 아닙니까 "지금 이 시대에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어, 당신께서 의로우신 분이며 또 예수님을 믿는 이를 의롭게 하시는 분임을 드러내십니다. 그러니 자랑할 것이 어디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무슨 법으로 그리되었습니까? 행위의 법입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입니다." <로마서 3, 26 - 27>
만일 사람들이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의 가르침(혹은 그 가르침을 말하는 사람)이 율법적이고 위선적이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자신이 바로 자기 자식들에 의해 그렇게 버림받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되돌아간다는 의미이고 결국 인간에게 되돌아간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창세기 아담과 하와의 뱀의 유혹에 의한 하느님의 법에 대한 불순종 이후> 그런즉,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행위로 의롭게 되려는 율법주의는 어떠하며 믿음을 은총으로 여기지 않는 그들은 결국 예수님을 어떻게 하였을까요 ?
" 너희는 나를 죽이려고 한다. 내 말(진리)이 너희 안에 있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 "하느님에게서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이야기해 준 사람인 나를 죽이려고 한다. 너희는 너희 아비가 한 일을 따라 하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너희 아버지시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할 것이다.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와 여기에 와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에게서 난 이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다. 너희가 그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은, 너희가 하느님에게서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한복음서 8, 37 - 47>
<2009, 12, 17 / 2010, 3,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