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말하는게 서로 다르다 [베드로와 마귀의 다른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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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11-08-30 | 조회수34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나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며 그들이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다.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루카복음서 4, 41>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복음서>
마귀들이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과
그리스도의 제자가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서로 다르다.
마귀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하는게 목적이다면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는게 목적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진리(의 말씀) 그 자체이시다.
진리의 말씀과 관련하여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대하여
서로 말하는게 (아는게) 다르다.
그것은 본문에서 기록한
베드로와 마귀의 비유와 같다.
영적인
다른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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