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목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신부님/구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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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규성 | 작성일2011-09-15 | 조회수526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목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신부님/구세주 루가 복음/ 2장 8~14절
아기 예수를 뵌 목자 그러면 우리는 아주 목가적인 풍경을 생각합니다 아마도 목자들은 아주 행복한 삶을 구가 하는 사람들이 었을것이라고 추측을 합니다 그런데 이 목자들에 대하여 루가복음사가는 아주 짧은말로 그들의 삶을 표현합니다 들에 살면서 밤에도 양떼를 지키는사람들이라고.... 이말은 목자들이 늘 경계심과 불안감에 사로잡혀서 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함축적으로 말해주는것입니다 그런데 당시의 목자들은 피해자임과 동시에 가해자이기도 하엿습니다 다른사람의 땅에 몰래들어가서 자기양떼를 먹이거나 혹은 도둑질을 하기도 하여서 사회적으로평판이 좋지않은사람들이엇고 성격들이 거칠어서 대인관계도 그다지 좋지않은사람들이엇습니다 그런데 그런 목동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메세지를 전합니다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셧으니 ......" 다른사람이 아닌 바로 목동들을 위하여 메시아가 태어나셧다는 메세지를 전합니다 목동들은 어쩌면 현실생활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인지도 모릅니다 다른사람들이 내가 가진것을 빼앗아갈까봐 전전긍긍하는 우리들의 삶 그러면서도 일상사안에서 크고작은 죄를 짓고 사는 우리들의 삶 어떤 희망도 목표도 없이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그냥 눈을 뜨면 살고 눈을 감으면 자는 일상사를 번복하면서 죽지못해 산다는말을 입에 달고 사는 우리들의 삶 이렇게 죽어가는 목동들과 우리들에게 주님께서 오신것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하느님이 아닌 살리시려는 하느님으로.....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구세주라고 우리의생명을 살리시는 분이라고 하며서 공경을 드리는 것입니다 상담 카페: 도반모임 / http://cafe.daum.net/ withd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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