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당신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23 조회수33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2011년 9월 23일 (백)

☆ 순교자 성월

☆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비오 성인은 이탈리아의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났으며,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사제가 되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처럼 손과 발, 가슴에서 피를 흘려 ‘오상의 비오 신부’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1918년부터 성인이 세상을 떠난
1968년까지 50년 동안 오상의 고통을 간직한 채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희생하며 살았다. 2002년 6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그를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하까이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할 때 하느님의
불기둥이 백성 가운데에 머물러 있었음을 떠올리게 하며, 이제는
그분의 영이 백성에게 머물게 되리라고 전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신앙의 열성으로 지은 주님의 영광스러운 성전을 통해
많은 복을 받게 되리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신다.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은 우리 신앙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이다. 여기에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합당한
응답을 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0,45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왔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알렐루야.

복음 <당신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8-22
18 예수님께서 혼자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도 함께 있었는데, 그분께서
“군중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9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합니다.”
20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하게 분부하셨다. 22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이르셨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99

당느릅나무 !

깊은
숲에서

말없이
자라나

온 삶
바쳐

하늘에
올리는

감사
찬미

찬양
영광

하늘 임
가신 길

따르며
닮은

베풂의
마음

간직
하고

우람하게
서 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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