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토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시메온과 한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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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규성 | 작성일2011-09-23 | 조회수359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토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시메온과 한나 루가 복음 2장 25~39절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중에서 나이를 먹지않고 노인이 되지않고 살수잇는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같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떤 사람은 더 무기력해지고 어떤사람은 더 활기찬 삶을 사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볼때가 있습니다 이런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심리학자인 셀리그먼은 유연한 시간관념이란 개념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유연한 시간관념이란 현재를 즐기면서 미래를 계획하고 과거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현재의 문제가 일시적이며 통제할수잇고 특정상황에 국한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낙천적인 삶을 즐기며 사는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못한 사람들 비관적인 사람들 운명론자들은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삽니다 우선 지금의 문제가 게속될것으로 믿습니다 그래서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에 압도되어서 매사에 무기력합니다 또한 문제를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전적으로 자기의 잘못이라 여깁니다 그래서 사소한 좌절이 매일 길게는 몇달씩 그 사람을 괴롭히고 자기파괴적인 근심과 걱정으로 마음이 생기를 잃습니다 복음에 나오는 시메온과 한나라는 두 노인은 유연한 시간관념을 가지고 살았던 분들이십니다 이분들은 구세주가 없어서 고난당하는 현실에 압도되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산것이 아니라 기다림을 가지면서도 현재의 삶에 충실하면서 사셧습니다 그렇기에 건강한 노년기를 가지실수가 있었고 더더우기 나이가 들어서도 그 공동체안에서 어른으로서 지도자로서의 삶을 사실수 있었던것입니다 그럼 이들이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수 있었던 것은 어떤삶을 살앗기때문인가? 기도하는 삶을 살았기에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수 있었던 것입니다 복음에 보면 시메온이 의롭고 독실하여서 성령께서 그위에 머무르셨다고 하는 말이 이런사실들을 입증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배가 고프면 밥을 먹습니다 . 마찬가지로 영혼이 배고프면 기도를 하게되는데 육신이 건강하려면 세끼 식사를 해야 하듯이 영혼이 건강하려면 하루 세번은 기도해야 하겟지요? 아주 잠깐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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