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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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27 조회수32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간 화요일
2011년 9월 27일 (백)

☆ 순교자 성월

☆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는 1581년 프랑스 아키타니아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 프란치스코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툴루즈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600년에
사제품을 받는다. 한때 여행 도중 해적들에게 붙잡혀 옥살이와
노예 생활을 하였다. 특별히 그는 애덕의 실천에 관심이 많아,
고아와 소외되고 버려진 사람들에 대한 자선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1660년 파리에서 세상을 떠난 빈체시오 사제를
클레멘스 12세 교황이 1737년 시성하였으며, 레오 13세 교황은
1885년 모든 자선 단체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즈카르야 예언자는 예루살렘에서 있을 메시아 시대의 행복에
대하여 전한다. 많은 민족들과 나라들이 주님께 은총을 간청하러
예루살렘으로 몰려들고, 유다인에게도 하느님 계신 곳에 함께
가게 해 달라고 간청할 때가 오리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지방을 통과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시고자
하지만,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 일행을 거절한다. 제자들은
격분하여 벌을 내리기를 원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제자들을
꾸짖으시고 다른 마을로 돌아가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0,45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왔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51-56
51 하늘에 올라가실 때가 차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52 그래서 당신에 앞서 심부름꾼들을 보내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모실 준비를 하려고 길을 떠나 사마리아인들의 한
마을로 들어갔다. 53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54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55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56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마을로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03

바다 물결 !

헤엄
치는 곳

깊고
넓음

각각
달라도

한 물결에
살며

무엇이나
함께

풍성함
가난

골고루
나누며

바다
가족

은총 안에
하나

이루는
출렁거림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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