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고기를 잡으려 햇지만

 헛탕친 베드로

주님께서 깊은데로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하셧을때

아마도 다른 어부들은 코웃음을 쳤을것입니다

자기들만큼 고기잡이에 전문가가 없는데

 애숭이 청년이 이래라 저래라 하니 기분도  상햇을 것이고요

그러나 베드로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주님의 말씀을 따릅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베드로의 모습을 보면서

 교회의 수장으로서의 마음가짐여부를 점검하신듯합니다

베드로의 강점은 무엇인가?

줄기찬 의지입니다

찰스 케터링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나아가라

 그러면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기회와 우연히 마주칠것이다

나는 가만히 앉아서 어떤것과 마주햇다는

 사람에 대하여 들어본적이 없다

베드로사도는 바로 이런 삶을 사신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어획물을 획득하였고

 더더우기

 주님으로부터 눈도장을 받아내어서

 일개어부가 천당의

수문장이 되는 가문의 영광을 누렸던것입니다

소모형 증후군이란 증세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반응이 비정상적인 모습을 취하면

 병이 되어 나타나는 증세

그렇다고 해서 뚜렷이 병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그런 증상

기운이 다 빠져나가 활력이 없고

 생기없고 무기력한 증세

숨이 가쁘고 답답하고

 갈증이 심하고 피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증세

이런 증세에 시달리면서

 망상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피해의식이 많아서

 다른사람의 성공을 기뻐하거나 칭찬하지못하는 자세

남의 말꼬리나 잡고 늘어지는 태도

등등의 증상을 동반하는것이 소모형 증후군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잇어서

 베드로사도는 본받아야할

 모범적인 삶의 사례입니다

말콤 글레드월은

 일만시간의 법칙에 대하여 이야기하엿습니다

누구나 일만시간의 노력을 기울이면

 그분야의 아웃라이어

( 보통사람의 범주를 넘어선 성공을 거둔사람 )이 된다는 법칙

하루 세시간씩 십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것이지요

비틀즈는 성공하기까지 십년이란 세월을

 하루 여덟시간씩

 연습을 하였다고 하지요

학위를 받는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도 같습니다

엉덩이를 걸상에 붙이고

 앉은 시간이 학위를 결정한다고 말입니다

줄기찬 의지없이 노력없이

 성공을 거두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마음안에 갈등이 일어나도

 미래에 대한 막막한 감정에 마음이 흔들려도

하던일을 손에서 놓지않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이

 사회생활에서나

 신앙생활에서

 결실을 맺는사람들인것입니다

(너무 부담주는 말을 햇나요? 그렇다면 천천히 이십년 노력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