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0-04 조회수37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2011년 10월 4일 (백)

☆ 묵주 기도 성월

☆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프란치스코 성인은 아시시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성인은
도시 국가 사이의 전쟁에 참여하는 등 모험적인 젊은 시절을 보내지만,
전쟁 포로가 되어 감옥에서 고통스러워하다가 하느님의 부르심을
깨닫는다.
성인은 스물다섯 살에 예수님께서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시는 복음의 영감을 받아, 모든 재산을 포기하고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였으며, 성인을 따르는 동료들과 함께 ‘작은
형제회’를 설립하여 복음적 가난을 실천하였다. 성인은 1224년 베르나
산에서 오상의 성흔을 받았으며, 그 유명한 ‘태양의 노래’를 지은 뒤
1226년 마흔다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로부터 2년 뒤에
그레고리오 9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예언자 요나가 니네베에 이르러 주님께 받은 말씀을 전한다. 니네베
사람들은 예언자 요나의 말을 듣고 단식을 선포하고 임금부터 가장 낮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자루옷을 걸치고 잿더미에 앉아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며 회개한다. 하느님께서는 마음을 돌리시어 재앙을
거두신다(제1독서).
마르타와 마리아는 친자매이다. 언니 마르타가 분주하게 예수님께
시중을 들고 있지만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다.
주님의 말씀이 마리아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예수님께서도 이를
칭찬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1,28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8-42
그때에 38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1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10

코스모스 평화 !

동녘
터 오면

작은 새
노래

한낮이
되면

예수님
성심의

따끈한
햇빛

하루가
다르게

국화
봉오리

똘람
똘람

코스모스
꽃송이에

앉은
평화는

바람에
살랑거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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