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께 바치는 나의 눈물 기도 /권태원 프란치스코” - 

당신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자연이 우리들의 스승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당신께 기도합니다. 
가장 큰 축복이 사랑과 평화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가장 큰 축복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지금까지 살아 온 것도 당신의 커다란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항상 당신의 기도 안에서 살아야 하는 것을 알게 되어 기도합니다. 
당신이여, 교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당신이여, 시기하거나 불평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당신이여, 모진 말을 하지 않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당신이여, 나는 거짓말하지 않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남을 무시하지 않기를 소망하며 당신께 기도를 바칩니다. 
저남을 원망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기도합니다. 
저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기를 소망하며 당신을 찬미하고 찬양합니다. 
저는 매사에 정직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저는 매사에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저는 모든 생명이 평화롭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저는 이 세상에 전쟁이나 커다란 천재지변이 없기를 꿈꾸며 기도합니다. 
이 세상에 질병과 가난이 더 이상 없기를 소망하며 당신을 향해 묵상합니다.

살아갈수록 자꾸자꾸 더욱 더 그리운 당신이여.
저는 오늘 만난 인연들이 더 좋은 시절인연으로 인연맺기를 발원하며 
당신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깊고 푸른 참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낮추고 
당신을 향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는 저를 기쁘게 받아 주십시오. 
당신이 아니시면 비바람 몰아치는 밤, 어디에도 갈 곳이 없습니다. 
오직 당신 안에 있을 때만이 나는 평화와 사랑으로 잠들 수 있습니다. 
당신 안에 머무르고 있을 때만이 나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루 1시간 만이라도 당신의 평화와 고요 안에 존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당신이 주시는 이 엄청난 '가난'이 커다란 은총과 축복임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