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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기는 선물이다. <실직의 위기>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1-10-11 조회수464 추천수5 반대(0) 신고

⑥ 실직의 의기

우리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이 많다.
경제상황은 매우 빠르게 변한다.

또는 안전하다고 믿었던 직장이
갑자기 상황이 나빠져 앞날이 불확실해질 수도 있다.

그들은 실직 상황을 흠으로 여기고
자신감을 잃기에 자유 시간을 즐기지 못하고
오히려 공허하게 느끼며 직장을 찾아다닌다.

생활은 위축되고 아울러 이런저런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고백하며 망설인다.

그러나 영적 전통에 따르면
실업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건전한 의식으로 시작하는 건강한 하루 생활로서
      내가 피동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둘째, 자긍심과 일을 한데 묶어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여기서 신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앙은 내가
      하느님께 무조건 사랑받고 있음을 알려준다.

      내 가치는 내가 하는 일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달려 있다. 하느님은 나에게 인간으로서
      침해받을 수 없는 존엄성을 주셨다.

셋째, 실직상황을 능동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곧 나는 무엇인가를 계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에서 무엇인가를 수리하거나 정원을
      가꾸거나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

                    “위기는 선물이다.”

오늘의 묵상 :

내 생각대로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에 닿으면,

우리들은
하느님께 맡기는 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돕니다.

그래서 자신의 일이나,
앞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오늘 의 삶에서
내가 할 수 있은 것을,
 
찾아야 하고  단순하면서도
꼭 해야 할 일을 성실히 하여야 하겠습니다.

"네가 하는 일을 주님께 맡겨라.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잠언16,3)

"네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 몸소 해 주시리라."(시편 37,5)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제가 할 일을 찾아 성실히 실천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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