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짜지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소금은 짤때 존재가치가 잇습니다

그럼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소금같은 사람이 되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가장 바람직한 것은 인생의 많은경험을 통하여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삶을 사는것이

라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인생에서

늘 좋은일만 생기고

좋은사람들만 만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다보면 심리적으로 편중된삶을 살게 되고

세상을 보는 눈이

그리깊지않은 피상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마치 새장안에서 사육되는 새처럼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끔은 좋지않은 환경

그리고 마음에 들지않는 사람과의 어쩔수 없는 조우

불편한 상황과 맞부딪침 등

우리가 원치않는 것들과 상대할 필요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것들을 통하여

우리속이 뒤집히는 참담한 경험을 하게되고

우리마음밑바닥에 가라앉아잇던

수많은 것들을 목격하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물론 그런것들을 보는 순간의 불편함이야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의 것이지만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그런것들이 내안의 편중된 성향을

교정시켜준다는것을 깨닫게 되고

그런 깨달음의 순간이 바로 마음의 눈을 한단계

수준을 높여주는것입니다

이런 힘겨운 과정을 거쳐낸 사람을 만나는 사람들은

그사람에게서 편안함을 느끼고

무슨 말이든 다 이해받을것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일컬어서

이 사회의

소금같은사람이라고

일컫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