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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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10-17 | 조회수34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29주간 월요일 2011년 10월 17일 (홍) ☆ 묵주 기도 성월 ☆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성 이냐시오 주교는 안티오키아에서 35년 무렵에 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 베드로 사도에게서 안티오키아의 주교로 선임되어 40년 동안 직무를 수행하였다. 107년 무렵 체포되어 로마로 압송되어 가는 중에 성인은 로마를 비롯한 여러 교회에 일곱 통의 편지를 남겼다. 성인의 편지는 굳건한 신앙은 물론 초창기 교회 신자들의 생활과 교회 모습을 전해 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믿음은 하느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리라고 굳게 믿는 마음이다. 따라서 주님만을 섬기며 그분의 계명을 따라 살고 하느님의 권능에 자신의 삶을 온전히 내어 맡기는 삶이 곧 믿음의 행실이다(제1독서). 목숨과 생명은 다른 뜻을 지닌다. 목숨은 먹고 마시는 것으로 유지하지만, 생명은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유지된다. 목숨을 살리려고 생명을 잃어서는 안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3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3-21 그때에 13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23 은목서 엽서 ! 순백의 꽃봉오리 멀리 가는 정다운 향기 때로는 하늘 소식 그렇게 내리고 첫눈도 천천히 알게 모르게 찾아 오면 저다지 향긋하게 누리 아우르며 가슴으로 품는 건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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