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믿음이 약할 때
작성자김문환	작성일2011-11-14	조회수403	추천수2	반대(0) 신고
믿음이 약할 때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본이 아니게 세상에 일로 하여금 믿음이 약해질 때가 가끔 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 주신 은총도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느끼고 마음의 공허함을 실제로 체험하기도 한다.   이럴 때 신앙인은 조금씩 당황하기도 하면서 여러 가지 근심과 걱정, 마음의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마음의 고독함과 외로움을 느끼며 우울증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그러나 신앙인은 걱정할 것은 없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이 약하다고 하여 우리에게서 떠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오히려 우리 안에서 우리의 의지를 일으켜 믿음의 힘을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황하지 말고 그럴수록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 기도하면서 하느님 품 안에 조용히 머물러야 한다.   그러면 잃었던 믿음을 서서히 회복할 수 있다. 그러면서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은총이며 참으로 소중한 선물인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기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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