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단종교 '신천지'의 실체, 피해사례 및 예방대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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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1-12-04 | 조회수73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이단종교 '신천지'의 실체, 피해사례 및 예방대책
-신천지의 실체를 파악하고 신자들이 하느님 안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고자 함-
1.신천지란 무엇인가?
공식적인 명칭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으로, 이만희 씨를 중심으로
1984년 3월 14일 세워진 종교단체이다. 이 이단은 이만희 씨를 '보혜사',
'이긴 자', '구원자'로 말한다. 신천지는 전국적으로 그 규모를 약 10만
여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 중 충주에만 약 4천 여명 정도가 자리를
잡고 있다.
신천지는 1) 삼위일체 하느님을 부정하고, 2) 지상천국론(지상천국한국),
마지막 예루살렘이 신천지라고 주장하며, 3) 마지막 때 구원은 신천지만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4) 종말에 천국은 지상천국으로서 경기도 과천에서
144,000명이 구원받을 것임을 교리로 가르친다.
특히 이 이단은 비유풀이 방식의 성경공부 등으로 신자들을 유혹한 후,
요한 묵시록 공부를 통해 정통교회(가톨릭) 신자들이 가지고 있는
구원론과 종말론 등을 파괴하여 이만희 씨를 재림할 구세주로 믿게
만들어버리는 결과를 낳는다. 더욱이 이들은 정통교회란 구원이 없는
'바벨탑'에 불과하며 신천지에만 구원이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이들에게 있어 정통교회는 자신들이 포교할 추수밭이며, 여기에서 훈련된 '추수꾼' (위장 신자)을 잠입시켜 신자들을 현혹하고, 결국은 교회 분열을 초래하여 더욱 무서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2. 추수꾼들이 교회로 들어오는 방법
이들은 정통교회 안으로 들어오는 방법에 대해 가장 많은 신경을 쓴다.
의심받지 않고 교회에 들어가야 교회 안에서 많은 정보를 빼내며, 또한
신자들을 유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선교 당하는 형식: 교회 인근 지역에 얼마 전 이사를 온 이로 가장해
접근하는 방법이다. 교회 근처를 맴돌다 오히려 열심한 신자나 성직자의
권유로 자연스럽게 교회 내로 들어오는 것이다.
2) 정주하는 형식 : 정통교회 신자가 포섭되었을 때, 신천지로 가지 않고,
원래 다니던 교회에 그대로 생활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쓰는 추수꾼을 찾아내기가 가장 어렵다.) 3) 선교하는 형식 : 이미 정통교회에 들어간 추수꾼이 자신이 마치 선교한
것처럼 다른 신천지의 신자를 교회로 데려오는 방법이다.
3. 추수꾼들이 교회에서 하는 일
대부분 추수꾼들은 선교회장, 구역장, 반장 등 요직을 차지하려 한다.
그들이 교회 안에서 요직을 차지하는 이유는 교회 안에서 신자들의 모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타인을 유혹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직위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요 요직을 차지한
후 포섭대상 신자들의 정보를 신천지 측 제 3의 인물에게 넘겨주어, 교육을
받은 제3의 인물들이 포섭을 담당한다.
4. 추수꾼들의 포섭(접근)방법
1) 우선 추수꾼들은 젊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교회, 대형마트,
문화센터 등)에서 친교를 가장하여 접근하며, 첫 만남 이후 자주 전화하고
왕래하여 일정한 장소에서 성경공부를 유도한다. 성경공부는 이들의 포섭
방법 중 가장 두드러지고 효과 있는 방식으로, 각 가정 및 '신천지 신학원' 이라는 곳까지 수개월 동안 주입식 교육을 실시한다. 여기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서로 모르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60~70%가 신천지 교인들이며, 바람잡이 역활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2) 여성 신자들에게는 화장품, 외판원, 보험설계사, 침술, 건강식품 등
다양한 직업으로 접근 방법을 택한다. 3) 학습지 교사, 음악 레슨 등을 싸게 한다고 하면서 부모와 아이들에게
접근한다.
4) 접근하는 인원은 2~3명이며, 한 명은 초보자, 한 명은 철저한 교육을
받은 추수꾼이다. 우연을 가장하여 각본이 짜여져 있는 만남을 주선하고 (동창, 친구,후배 등), 신앙상담이나 가정 문제, 아이 문제가 있으면 그에 맞는 훈련을 받은 추수꾼을 수시로 보낸다. 5)'아르바이트형'은 대학생들이 청년들 사이에서 많이 하는 방법으로,
교회 선배나 학교 선배가 '내가 어떤 강의를 듣는데 시간이 없어 갈 수 없으니, 아르바이트처럼 대신 들어주고, 그 내용을 정리해다오' 하는 방식으로 신천지 교리를 듣게 한다. 실제로 일주일을 듣고 신천지에 빠진 사람도 있다고 한다. 5. 신자들에게 접근하는 실제 사례
1) 예비신자에게 안내하는 척 하면서 접근한다(봉방동-만남의 광장).
2)성당 내에서 성체조배를 하는 척 하면서 상대방을 안심시키고, 자연스럽게
차 한잔을 권면하면서 전화번호를 파악하여 접근한다 (봉방동)
3)모태 신앙을 가진 신자라며 안심시키고 난 후 접근한다.
4)복지관 등에서 봉사하면서 얼굴을 익힌 후 취미생활을 함께 하자며 만남을
주선한다.(연수동)
6) 타 지역으로 이사 갔다가 다시 와서 동정을 유발하여 자주 만남을 가진
뒤, 성경공부를 가자고 유인한다.(문화동- 단체 회장 피해)
6. 개신교의 사례
한국에 있는 모든 교회가 신천지 측 추수꾼들의 포섭 대상이라 한다.
이들은 세상 끝 날이 추수의 때이기에, 예수님이 세워놓으신 교회, 즉
그리스도교에 가서 추수(포섭, 포교)를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따라서
교리적으로 이들의 일차 대상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다.
개신교의 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교회 잠식 방법은 이러하다.
1)중대형교회: 주로 장기 침투조가 들어간다. 이들은 교회에 조용히 들어와
교리교사, 구역장, 청년회장 등 주요 요직을 차지하여, 주요 정보를 제3의
추수꾼에게 넘겨준다.
2)소형교회: 소위 '산 옮기기'라 일컬으며 통체로 잠식한다. 그래서 교회
안으로 들어간 신천지 교인이 선교형식으로 또 다른 신천지 교인을 데리고
간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세력을 형성하고, 없는 죄를 만들어 전도사,
목사를 차례로 쫓아내 교회 자체를 신천지화 시킨는 방법이다.
3)분쟁교회: 분쟁이 있는 교회에 조직적으로 들어가 특정 편에 가담해
세력을 형성한다.
4)실제로 충주지역 개신교 대부분이 이 신천지 추수꾼들이 침투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부자상속으로 이어지는 개신교에 내부 분열을 조장하여 신자들을 신천지로 포섭함으로써 개신교가 2009년부터 위기를 의식하여, 예배 후
지속적으로 공지.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각 개신교에 플랜카드를 걸어놓고
현혹되는 신자들을 방지하고 있다.
7.예방대책 및 분별방법
1)지정된 성경공부 장소 및 통신교리에서 공부해야 한다.
-남천, 임호, 해운대 성당의 성서 40주간
(서 마리스텔라 수녀, 천 로즈딕타 수녀)
-각 본당 성경묵상공부 등
2)소공동체 모임 시 주의해야 한다(반모임지 순서 외에는 불가).
3)이단에 대처하는 세미나나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4)신자들의 도움을 받는 방법으로, 타 기도원이나 성경공부, 불길한 교제를
권유하는 사람이 교회 안에 있다면 사목자에게 보고하도록 교육한다.
5)신천지 교인들과 성경말씀으로 맞서기보다는 그들을 위한 보이지 않는
기도와 미사 참례가 필요하다.
6)신천지 교인은 성모님을 마리아로 호칭하고 이웃집 여자 취급을 한다.
7)신천지 교인은 말할 때나 전화를 할 때, 자신들의 반응에 호응을 하지
않을 경우 불쾌한 어조 및 눈빛 등 비신앙인의 모습으로 돌변한다.
8)퇴출당한 추수꾼들은 사목자에 대해 온갖 유언비어를 퍼트린다.
따라서 퇴출할 때에도 신자들에게 교육을 한 후에 잘 공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한다.
오늘 본당에서 교육받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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