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휘 ( (2009/08/20) : 어려운 이를 도와 주되, 장악하지 말고 스스로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줘라. - 이렇게 이해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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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명석 ( (2009/08/20) : 自助에 대한 援助 또는 주된 도움이 아니라 보조적인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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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희 ( (2009/08/20) : 잘 모르지만.... 대상의 필요를 보완하되 주변으로부터 내가 받은(받는) 무상의 도움을 상기하며 내 뜻이 아닌 대상의 뜻에 맞게 내어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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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희 ( (2009/08/20) : 우앙~~ 대학 강의실에 앉아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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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란 ( (2009/08/20) : 작은 기구가 할 수 있는 일은 작은 기구에게 맡겨두라는 원칙이겠지요. 개인이나 기업이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국가가 하려고 하지 말라는 의미겠지요. 과업 수행 주체들의 크기에 따른 상호 보조성을 존중하라는 원칙.. 이렇게 정의 하겠습니다. 큰 조직은 개인이나 작은 조직을 대체할 것이 아니라.. 업무에 따라 역할을 분할함으로써 상호 보조함이 옳다는 의미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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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 ( (2009/08/20) :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이유은 윗분들의 내용과 같습니다. 권위(권력, 지식, 경험)을 가진 쪽에서 그렇지 못한 사람이나 집단에 대해 지나친 간섭을 하지 말고 그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영란님의 글에 저는 가장 동감하고, 다른 분들의 말씀도 다 옳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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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이수 ( (2009/08/20) : 정부의 도움과 개입이 지나치거나 과도하면 개인(혹은 단체)의 창조적 자율성을 해치게 될 뿐만아니라, 자립적 독립심을 상쇄시키기도 한다 의미에서 <보조성의 원리> 이며, / 무조건 정부의 간섭과 지배의 명령에 대한 거부로 보는 <보조성의 원리>는 아니다. / 보조성의 원리 [ 혼자서 하는 것보다 ㅡ 도와 주면 ( 보조해 주면 / 위에서 아래로 ) ㅡ 더욱 잘 하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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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순태 ( (2009/08/20) : 가능한 한, 본인이 평소에 느껴서 알고 있던 것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정답과 비교를 해 보는 데에서 이들 "개념"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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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 ( (2009/08/20) : 결국 보조성의 원리는 인간에 대해 하느님이 주시는 선물인 자유의지와 같이 큰 집단이나 권위를 갖고 있는 집단이 작은 집단이나 사람들에게 지나친 간섭이나 강요하지 말고 도와주라는 것으로 이해 했습니다. 구가와 구민들의 관계만이 아니라 부모와 자식의 관계, 성직자와 신자의 관계도 그 범주에 들어 갈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교리서에 쓰여 있는 설명을 확대 해석한다면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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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 ( (2009/08/20) : 구가=> 국가, 구민 => 국민 , ^ ^ 죄송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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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희 ( (2009/08/20) : 앙~~ 나는 모르는 상태에서, 자료를 찾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생각나는 대로 말했는데 다른 분들은 모두 뜻을 아시는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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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 ( (2009/08/20) : 저는 교리서를 보고 위에 분들의 글을 읽었는데, 하나같이 감탄스러운 답변이었어요. 김복희님이 책도 안보시고 쓰신 글에서 정확한 본질을 보시는 통찰력이 느껴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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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희 ( (2009/08/20) : 통찰력이라니욧, 하느님께서 "얘야, 그만 웃겨라!" 하실 듯^^ 좋은 꿈 꾸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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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숙 ( (2009/08/21) : 사회교리를 모르니 보조성의 원리도 모릅니다. 무슨 원리인지 찾아 읽어보니 엊그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본 인도네시아의 나무 인간 데데의 치료과정에 관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미국인 의사였던가요.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원인임을 밝혀낸 분이. 치료받으러 가려는 순간에 정부가 개입하고......그 과정이 흥미로워서 끝까지 보았습니다. 소 교수님도 시간있으시면 한 번 찾아보시고 제가 비교하는 것이 옳은지 한 번 생각해 봐 주십시오.*^^* 숙제입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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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백한 ( (2009/08/21) : 국가는 자치단체를, 자치단체는 일반단체를, 단체는 개인을, 큰사람은 작은사람을, --- 큰 차와 작은차가 충돌하면 큰 차의 책임이 크고 우선적으로 책임이 있다. 맞는 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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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ㄱㅈ ( (2009/08/21) : 서거/선종은 아랫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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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순태 ( (2009/08/21) : 서거/선종에 대한 형제님의 글은 이 글과는 무관하니, 저 아래에 있는 저의 글에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쓸데없이 오해할 수도 있기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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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태 ( (2009/08/21) : 윤리덕들 중에서 다른 덕들을 설명하는 데에 사용되는, 그러나 다른 덕들로써 설명을 할 수 없는 덕들을 두고서 사추덕(four cardinal virtues)라고 부르며, 이들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듯이, 사회 교리 분야에도, 다른 교리들을 설명하는 데에 필수적이나 그러나 다른 교리들로써 설명할 수 없는, 네 개의 기본 원리들이 있다고 합니다. 즉
1. 인간 존엄의 원리
2. 공동선
3. 보조성 원리
4. 연대성 원리
여기서 "원리(principle)"라는 표현은, 그 자체의 진실여부를 따지지 않고 참으로 받아들이는, "공리(axiom)"로 이해하시면 무난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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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순태 ( (2009/08/21) : 일단 이들 원리들의 정의에 대하여 말씀들을 나누고 하여 이해를 하게 되면, 이들로부터 도출되는 사회교리 여러 항목들에 대한 이해, 그리고 교황님의 세 번째 회칙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압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말씀들로부터 사실은 저도 배우고 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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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순태 ( (2009/08/21) : 저는 가르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평신자이고 또 제가 꼭 가르쳐야 할 이유도 없기에, 학습에 필요한 핵심 자료들을 (영문 자료들의 경우에 있어 그 출처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교황청 홈페이지 혹은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 홈페이지일 것입니다) 아래의 "용어들의 정의를 모르고는 ..." 제목의 저의 추가 글에 한줄답변으로 전달해 드리겠으니, 영어가 능통한 분께서는 번역도 좀 해주시고 하면서, 함께 학습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다해-I"의 집필 작업관계로 너무 너무 바빠서 영문 자료들을 일일이 번역해 드릴 수 없음에 대하여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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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순태 ( (2009/08/21) :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 홈페이지에 올린 영문 자료들도, 함께 학습하라고 올려 두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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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태 ( (2009/08/21) : 다음을 클릭하시면, 여러분들께서 위에서 말씀해 주신 한줄답변들이 상당히 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요약집(CCCC)의 설명으로 바로가기..(클릭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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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 (2009/08/22) : 들어와 봤더니 저하고 주고받았던 댓글들은 다 지워버리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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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순태 ( (2009/08/22) : 아까 한줄답변으로 양해를 구하였는데 못 보셨군요.. 본글의 질문과 다른 내용이 자꾸 이어져, 저의 한줄답변부터, 그리고 형제님의 한줄 답변들도 삭제를 하였습니다.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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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순태 ( (2009/08/22) : 형제님의 한줄답변을 읽고 끼어든 분이 요 밑에 단 답글은, 본글과 무관하니 저 아래의 저의 글에 달아달라고 부탁을 하여도, 아직 버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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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 (2009/08/22) : 다음부턴 소순태님하고 댓글 주고받는 일 없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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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순태 ( (2009/08/22) : 죄송하였습니다. 형제님 마음을 상하게 하려고 그랬던 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사전에 양해를 구했었는데 어떻게 읽지를 못하셨군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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