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말 걸인 성인이 있을까 [거지의 사랑이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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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11-12-17 | 조회수37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12.23) 성 세르불로 걸인 6세기경. 이탈리아 로마 출생 및 선종. 장애인. 걸인 성 세르불로 걸인
세르불로 성인은 소아마비의 장애인이었다. 부모는 세르불로를 끌레멘스 성당 앞에다 내버렸다. 그는 성당 안에서 들려오는 성가 소리를 즐겨 들었으며 글을 몰랐기 때문에 성당을 지나다니는 행인들에게 성경책을 한 구절씩 읽어달라고 청하였다. 그는 동냥하며 살면서도 구걸한 돈이 모이면 자기 보다도 더 못한 다른 걸인들을 도와주며 보살펴 주었다고 한다.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그의 모범에서 배울 수 있다. 교황 대 그레고리오 1세는 세르불로에 대하여 "많은 것을 가졌으면서도 늘 불만에 가득찬 신앙인들이 본받아야 할 모범"이라고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평화신문 이번 주> 많은 세월이 흐른 뒤, 그는 찬미가와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가를 노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때 부터 그는 자기에게 희사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찬미가나 시편을 노래로 들려준 것이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천국에서 들리는 이상한 음악"으로 들었다고 한다. 그후 그는 임종했는데, 그의 유해는 성 끌레멘스 성당에 안장되니, 연일 기적이 일어났다. <인터넷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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