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리가 없어 구유에 누우시다 [빈자의 그리스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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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11-12-25 | 조회수376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루카복음서 2, 7 - 11> ..........................................................................................................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무엇이 부족하여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받고자 하실까. .... 그랬다. 사람들이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그 이유는 보잘것 없는 이웃을 사랑하시는 분께서 바로 하느님이셨기 때문이다. "가장 보잘것 없는 형제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을 보잘것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동일하게 하심으로써 사람이 보잘것 없는 사람 하나를 사랑하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하시어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사랑도구를 통해 보잘것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시려고 하셨던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와 역할을 바꾸어서 그 사람의 손에 당신 자신을 맡기시는 것이다. 누구에게라도 당신(아기 그리스도)을 만지거나 안아 올리거나 하는 것을 용서해 주신다. 사람에게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보살펴 드릴 수 있는 존엄하신 분이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될 날이 오겠지 그때 사람들은 사랑에 대해서 새롭게 배우게 될 것이다 - 머레이 버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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