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성모님을 숭배하는 신자들이 있다 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그들을 향해서 '마리아 숭배자들'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나는
마리아 성모님을 숭배하는 가톨릭 신자들은 없다 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마리아 성모님께서는 숭배받지 않으시기 때문이며
만일 누군가가 마리아 성모님을
하느님, 신(여신)으로 숭배한다면
그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이 아니라
여신으로 숭배하는 그 자신에게만 우상이 되는 것 뿐이다
이때의 우상을 '가짜 마리아' 라고 한다
바로 대탕녀 이다
교리서 2113 우상 숭배는 단지 이교(異敎)의 그릇된 예배에만 관계되는 것은 아니다. 우상 숭배는 신앙에 끊임없는 유혹이 된다. 우상 숭배는 하느님이 아닌 것을 신격화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잡신이나 마귀(예를 들어 악마 숭배), 권력, 쾌락, 인종, 조상, 국가, 재물 등 인간이 하느님 대신에 어떤 피조물을 숭배하고 공경한다면 이는 우상 숭배가 되는 것이다.
나는 성모님을 신격화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에게는 우상이 없다
성모 마리아님께서는 결코 당신 자신께서 우상이 되지 않으신다
인간이 여신으로 만드는 것뿐이다
이 여신이 바로 우상(모세 때의 금송아지상)이며
언어로 만들어내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현대의 금송아지상, 가짜 마리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