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을 말하는 사람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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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문환 | 작성일2012-01-09 | 조회수31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하느님을 말하는 사람은, 우리는 하느님에 대하여 사실 잘 알지 못하면서 이렇다. 저렇다. 하고 감히 말하고 있다. 특히 자기 자신이 온전히 깨닫지 못한 것을 말할 때 또한 자기 자신이 온전히 체험하지 못한 것을 말할 때 참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분이 바로 하느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말할 때에는 참으로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칫 좋은 일을 하려다 무지하여 대 죄를 지을 수도 있기 때문이며 온 세상을 혼돈에 빠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말하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친히 선택한 자 즉, 하느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자 또는 예언자만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하느님의 진리를 온 세상에 올바로 온전히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그렇지 않다. 하느님의 말씀을 자기중심에서 판단하여 그 내용을 거침없이 세상에 전파하는 등, 참으로 위험천만한 일들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것을 보면 성경말씀대로 마지막 때가 이미 온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면서 주님의 음성을 잘 귀담아 들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교묘한 사탄의 유혹에서 벋어날 수 있다. 그리고 하느님을 말하는 사람은 먼저 모든 것을 혼자 근심 걱정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온전히 믿고 그분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겨드려라.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먼저 다 알고 계신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그러므로 이리저리 수선떨며 안절부절, 말부터 할 것이 아니라 기도 안에서 조용히 침묵하며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뜻을 잘 알고 깨달아 그 내용을 선포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하느님을 말하는 사람은 먼저 온전한 믿음으로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고 오직 하느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살아가야 할 것이며 자기 자신으로부터 하느님의 광채를 발하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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