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버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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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문환 | 작성일2012-01-14 | 조회수30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버림. 무엇인가 버린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고 칭찬할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위하여 그 무엇인가를 버리고 그 버린것을 다시 돌아본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아직 아무것도 버린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버린 사람은 모든 것을 버린 것으로 가장 칭찬할만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버림은 모든 것을 그대로둠 안에서 버림을 말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모든 것 안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하느님의 신성을 깊이 체험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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