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활 때 우리의 모습은 어떨 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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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2-01-18 | 조회수37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부활 때 우리의 모습은 어떨 것인가?> 가끔 사람들이 부활 때 우리 얼굴이 어떤 모습이냐고 물을 때가 있습니다. 구원의 얼굴은 육신이 표현하는 것처럼 늙거나 젊거나 잘나거나 못나거나 하는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삶을 통해 표현해 온 고유한 모습이 하느님과 하나가 되어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본연의 얼굴이 되는 것입니다. 마치 화가가 성모님이나 성인을 그릴 때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최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듯, 우리 안에 가장 진실하고 거룩한 본디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것이 구원의 얼굴이 될 것입니다. 성화나 조각가들이 성모님을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그리려고 하는 것은 온전한 믿음으로 소명을 다한 마리아의 내면의 얼굴을 드러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만일 하느님의 구원의 소명을 온전히 응답하고 살 수 있다면, 우리도 육신의 얼굴이 보여줄 수 없는 이런 하느님 나라에서 만날 아름다운 얼굴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12월 미사책/P.128면에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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