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선택의 기준은 사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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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2-01-25 | 조회수34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선택의 기준은 사랑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적어도 여러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결단의 순간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어느 한 것을 선택하게 되면 다른 것을 희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솔로몬의 재판에 나오는 두 여인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1열왕 3,16-28첨조) 진짜 어머니는 아들의 목숨을 구하려고 참으로 사랑하는 아들이지만 아들을 포기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가짜 어머니는 칼로 아이를 잘라 아이가 죽더라도 반쪽만이라도 챙기겠다고 말합니다. 참된 선택의 기준은 사랑에 있고, 그 사랑은 희생입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심은 안식일에 관한 율법을 위반 한 것이 되고, 안식일 법을 지키면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 것이 됩니다. "율법이냐? 사랑이냐?" 이 두 가지가 서로 상충될 때 어느 결단을 내려야 하는지가 문제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행위의 기준을 제시하십니다. "네가 행동한 것, 또는 행하려고 하는 것의 근본 동기가 무엇이냐?"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 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습니다. 신앙인으로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결단하는 것이 식별입니다. 그런데 식별의 기준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모든 선함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1월 미사책 P-117-118면에서. . . . 이 글에 대한 묵상 : 사랑은 바로 우리들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 내가 가족을 위하여 그리고 아내와 자식들을 "얼마나 사랑하였나!"는 나의 희생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동안 어떤 희생을 하였는지를 생각하는 오늘입니다. 나의 희생은 곧 내 가정에 대한 사랑으로 표현된다는 것입니다. 가족을 위하여 한 가지만이라도 실천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즐거운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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