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17일 미카엘신부님 강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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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영미 | 작성일2012-02-18 | 조회수33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월17일 김범연 미카엘 신부님 강론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빵을 많게 하는 기적이후 믿음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눈 먼 이를 볼 수 있게 하시어 영적인 눈이 열리게 하신 후 믿음을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물어보십니다. 세상 사람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질문하신 후에 그리스도의 운명을 밝히십니다. 첫 번째 수난을 예고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사람의 운명은 자기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하십니다. “사람들이 너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질문하시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우리 어렸을 때는 사람들이 천주교 신자들을 존경했습니다. 삶 안에서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부엌에 쌀독을 놓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밥을 짓기 전에 미리 쌀을 퍼 놓았습니다. 또 가난한 사람이 천주교 집에 들어가면 환대했습니다.
또 부지런하고 기쁘게 살며, 내외가 화목하고 반듯하게 살았습니다.
지금은 어떠십니까? 하느님을 믿습니까? 녜, 믿습니다. 하고 대답하는데 마귀도 믿습니다. 요즈음은 “천주교 신자가 더 무서워.” 하고 사람들이 말합니다. 너를 보고 나를 기억 할 수 있도록, 저 사람은 참 그리스도인이다. 라고 말 할 수 있도록 살아야 합니다.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라야 합니다. 자기에게 잘해준 사람이나 불쌍한 사람에게는 잘 해 주기 쉽습니다. 죄인들의 죄를 위하여 자기 목숨의 십자가를 집니까? 억울하고 불공평한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십니까? 자신의 영광을 위해 하지 않아도 될 고통의 십자가를 왜 내가 집니까? 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저 사람은 참 그리스도인이다 소리를 듣기 어렵습니다. 주님께 물어 보십시오. “오늘 제가 천국 갈 수 있습니까?” 각자의 삶에서 찾아보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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