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6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루카 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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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진선 | 작성일2012-02-26 | 조회수30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월 26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루카 23,9 그래서 헤로데가 이것저것 물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Interrogabat autem illum multis sermonibus; at ipse nihil illi respondebat. So he questioned him at some length, but without getting any reply. 새김 헤로데가 예수께 무엇을 물었는지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습니다. 헤로데는 이것 저것 많은 일을 물었습니다. 아마 예수님의 선교와 메시아로서의 자격에 대한 것이 아니었던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질문의 동기가 단순한 호기심이기 때문에 이 타락한 왕에게 메시아의 가르침을 말해 보았자 헛수고임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종교권위의 대표자인 대사제에게도 대답하셨고 정치적 권위자인 빌라도에게도 대답하셨으나 헤로데에게는 침묵을 지키시고 대답하시 않으셨습니다. 만일 헤로데의 희망에 따라 기적을 향하셨다면 생명을 구하셨을지 모르지만 예수님의 “때”가 벌써 와 있었습니다. -페데리꼬 바르바로 신부, 신약성서주해집 루카복음서 474쪽 묵상 예수님은 결코 우리의 의지와 사랑을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기도 저희 구세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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