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체와 성경말씀 그리고 실천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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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2-02-28 | 조회수367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사랑의 여정 네번째 여정 : 수난의 신비에 참여함 5) 성부의 선물 예수께서는 빵을 드시고 "아버지는 찬미받으소서,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모든 생명의 원천이시며, 창조하신 모든 것을 그토록 너그러이 보살펴 주시는 아버지, 저에게 이 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포도주를 주시어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시니,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이 포도주는 계약으로 모든 이를 일치시키려는 당신 사랑의 표시입니다. 저에게 이 빵과 포도주를 주시어 아버지의 자비로우심을 계속해서 세상에 펼쳐보이면서 제 형제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게 하시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빵을 많게 하신 일화처럼 여기에서도 예수께서는 당신 스스로 소유하실 수 있는 것에 대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실 수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리고 계심을 분명히합니다. 바로 이것이 감사를 드리는 근본적인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선물을 주려하시지 않고, 성체성사를 다른 것이 아닌 아버지의 선물로 소개하고 계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빵을 내려주신다." 아버지의 이 선물이 예수님에 의해 실현되기에 그분께서는 "내가 생명의 빵이다. . . . . 내가 줄 빵은 곧 내 살로서 세상의 생명을 위해 주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측면은 그분께서 감사를 드리시는 것입니다. "제가 손에 들고 있는 이 빵을 통하여 저 자신이 세상의 생명을 위한 빵이 되게 하시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계약의 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피를 저에게 주신 것을 아버니께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묵상 :
성체와 성경말씀 그리고 실천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성체를 받아 모실 때 우리는 그날의 복음을 마음으로 받아 모셔야 하고 그 받아 모신 말씀이 마음에서 자라나서 세상에 실천으로 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미사에 참여하여 거룩한 성체를 모실 때마다 그날의 복음 또는 말씀 중에서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을 실생활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날이니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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