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3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1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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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진선 | 작성일2012-03-03 | 조회수38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3월 3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18,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르셨다. “그 칼을 칼집에 꽂아라.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이 잔을 내가 마셔야 하지 않겠느냐?” Dixit ergo Iesus Petro: “ Mitte gladium in vaginam; calicem, quem dedit mihi Pater, non bibam illum? ”. Jesus said to Peter, 'Put your sword back in its scabbard; am I not to drink the cup that the Father has given me?' 새김 12,17을 참조하십시오, 성경에서 “잔”은 참기 어려운 시련과 고통을 상징하는 표상입니다. 공관복음에서는 겟세마니의 기도에서 이 표상이 나옵니다(마태26,39; 마르14,16; 르카22,42).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처음부터 상황을 주도하시며 수난을 기꺼이 받아들이십니다. 제자들과 분리된 채 철저한 고독과 번민을 겪으시는 공관복음의 묘사와는 대조적으로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계시다가 적수들이 다가오자 제자들의 신변 안전을 강하게 요청하십니다.- 정태현 신부 거룩한 독서를 위한 신약성경주해 요한복음 293-294쪽 묵상 아버지의 잔은 아버지의 손에서 내려집니다. 기도 하느님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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