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나의 삶은 한 순간지나가는 나그네 내목숨 나를 스쳐사라지고 마는 것 아!주님 당신은 아십니다. 이승에서 당신을 사랑하기엔오늘 하루 뿐 임을. 하늘을 담고 있는 '나'이기에하늘을 노래함이 '나'이며 땅을 밟고 있는 '나'이기에만물을 사랑함이나 입니다. 하물며하느님은 '나'를 있게 하시니하느님의 숨을 쉼이'나' 입니다.
나의 삶은 한 순간
지나가는 나그네
내목숨 나를 스쳐
사라지고 마는 것
아!
주님 당신은 아십니다.
이승에서 당신을 사랑하기엔
오늘 하루 뿐 임을.
하늘을 담고 있는 '나'이기에
하늘을 노래함이 '나'이며
땅을 밟고 있는 '나'이기에
만물을 사랑함이나 입니다.
하물며
하느님은 '나'를 있게 하시니
하느님의 숨을 쉼이
'나' 입니다.
ㅡ 김 우성 비오 신부님 '사제 친교의묵상' 중에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