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7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16,7 | |||
---|---|---|---|---|
작성자방진선 | 작성일2012-03-17 | 조회수35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3월 17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16,7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Sed ego veritatem dico vobis: Expedit vobis, ut ego vadam. Si enim non abiero, Paraclitus non veniet ad vos; si autem abiero, mittam eum ad vos. Still, I am telling you the truth: it is for your own good that I am going, because unless I go, the Paraclete will not come to you; but if I go, I will send him to you. 새김 그분의 떠남은 여러 가지로 제자들에게 유익합니다. 첫째, 제자들은 육안으로 예수님의 외적 현존을 놓치는 대신 심안으로 보호 성령의 현존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이 몸으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면 우리는 육으로만 그분의 몸을 바라볼 뿐 영적으로 그분을 믿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아우구스티누스). 바꾸어 말하면 그분의 떠남이 제자들의 영적인 믿음을 증진 시킵니다. 셋째, 모든 인간의 맏물로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심으로써 우리 인간을 하느님 아버지 앞에 데려다 놓으십니다(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예수님의 떠남은 제자들의 고통을 더 크게 하는 대신에 그들의 슬픔을 없앨 것입니다.. 보호자 성령께서 오시어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의 파견과 영광의 때가 연결됩니다(7,39).-정태현 신부 거룩한 독서를 위한 신약성서주해 요한복음 270-271쪽 묵상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심으로써 사도들의 믿음은 성숙하게 됩니다. 사도들의 희망은 깨지지 않고 완성됩니다. 기도 주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