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7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루카 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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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진선 | 작성일2012-04-27 | 조회수36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4월 27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루카 5,5 시몬이“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Et respondens Simon dixit: “ Praeceptor, per totam noctem laborantes nihil cepimus; in verbo autem tuo laxabo retia ”. Simon replied, 'Master, we worked hard all night long and caught nothing, but if you say so, I will pay out the nets. 새김 사람들은 흔히 예수님을 “선생님"(히브리어는 랍비, 그리스어는 디다스칼로스)이라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높이는 “스승님"(에피스타테스)이란 존칭은 신양성서에서 오직 루카복음에만 호격으로 여섯 번 나옵니다(5,5; 8,24.25; 9,33.49; 17,13) 시몬의 답변은 사도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몸가짐 ‧마음가짐을 일깨우는 명언입니다. 곧, 아무리 노력해봐야 도무지 결과가 안 보일 때라도 낙심하지 말고 저 시몬처럼 다시 한번 일어서야 하겠습니다.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302-303쪽 묵상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일은 얼마나 서글픈가요. 기도 저희 주님이시며 하느님, 저희는 주님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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