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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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14 조회수351 추천수2 반대(0) 신고


마티아 사도 축일
2012년 5월 14일 (홍)

☆ 성모 성월

마티아 사도는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배반자 유다의
자리를 메우려고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뒤에 사도로 뽑힌
인물이다(사도 1,21-26). 그는 예수님의 공생활 초기부터 다른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 그리고 승천까지 목격한 이로 예수님의 일흔두
제자(루카 10,1-2) 가운데 하나라고 보고 있다. 마티아 사도의
활동과 죽음에 관해서 확실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예루살렘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다가, 이어 이방인 지역 특히 에티오피아에서
선교하였다고 한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는 유다가 버린 자리를 대신해 줄 사도를 뽑으려고 주님께
기도드린다. 제비로 뽑힌 마티아는 다른 열한 사도와 함께 예수님
부활의 증인이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뽑으신 것은
그들이 세상에 나가 열매를 맺게 하려는 것이다. 제자들이 세상
속에서 맺어야 할 열매는 사랑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 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33

버찌 !

수만
송이의

벚꽃
지려하면

초록
잎사귀

나와
감싸고

진초록
열매

붉어
지다가

무지개
걸려

골고루
섞이면

검은
빛깔로

달콤하게
익어가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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