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진리 예찬 - 5.30,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 |||
---|---|---|---|---|
작성자김명준 | 작성일2012-05-30 | 조회수353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2012.5.30 연중 제8주간 수요일 1베드1,18-25 마르10,32-45
‘진리’란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진리의 아름다움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진리에 대한 사랑이 우리를 살게 합니다.
진리를 떠나 ‘참 나’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바로 진리이신 예수님을 앞에 두고 진리를 묻습니다. 우 생명과 사랑의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참 진리입니다. 참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신비의 열쇠입니다.
하느님을, 인간을 알 수 있는 길도 참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입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탐구는 참으로 절실합니다.
살기 힘들고 일자리가 이렇게 부족한데 아이를 출산할 의욕도 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실용적 잣대인 쓸모로 평가 받습니다. 무수하게 버려지는 1회용 쓰레기들에서 무수히 버려지는 쓰레기 취급 받는 사람들이 연상됩니다. 늙고, 아프고, 돈 없고, 능력 없으면 버려지는 쓰레기 인생들이 되어가는 현실입니다.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사색과 이해를 하려는 시도이다.’
사람을 대하는 본질적인 태도이다. 우리에 필요한 건 신념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예의다.’
‘인간에 대한 예의’란 말이 참 반갑습니다.
인간에 대한 근본적 사색과 이해요 인간에 대한 예의입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참 진리의 실체를 잘 밝혀줍니다.
흠 없고 티 없는 어린양 같으신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로
여러분의 믿음과 희망이 하느님을 향하게 해 주셨습니다.“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진리이신 주님을 깨달아 알 때 가능합니다.
진리에 순종함은 바로 그리스도께,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을 뜻합니다.
영혼이 깨끗해져 진실한 형제애를 실천하게 되었으니, 깨끗한 마음으로 서로 한결같이 사랑하십시오. 여러분은 썩어 없어질 씨앗이 아니라, 썩어 없어지지 않는 씨앗, 곧 살아계시며 영원히 머물러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났습니다.”
거듭 새롭게 태어나는 우리들입니다.
섬김의 모범이신 진리이신 주님께 순종의 삶을 살 때 저절로 모든 이의 종이 되어 모든 이를 섬기며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꽃과 같습니다.
바로 이 주님의 말씀이, 참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전해진 복음입니다.
주님은 당신께 순종하는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어 사랑의 섬김의 삶에 항구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