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나의 양심도 성령 안에서 증언해 줍니다.
그것은 커다란 슬픔과 끊임없는
아픔이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육으로는 내 혈족인 동포들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가기라도 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 영광, 여러 계약,
율법, 예배, 여러 약속이 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들은 저 조상들의 후손이며,
그리스도께서도 육으로는 바로
그들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분은 만물 위에 계시는 하느님으로서
영원히 찬미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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