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9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1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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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진선 | 작성일2012-06-09 | 조회수28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6월 9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10,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Nolite arbitrari quia venerim mittere pacem in terram; non veni pacem mittere sed gladium. 'Do not suppose that I have come to bring peace to the earth: it is not peace I have come to bring, but a sword. 새김 예수님의 별난 처신 때문에 그분의 가정은 분열되었습니다(마르3,20-21.31-35; 루카11,27-28). 제자들도 예수님을 따르다 보니 그들의 가정도 분영되었습니다(마르10,29-30; 마태8,21=루카9,59-62; 마태10,37=루카14,26). 그러니 예수님은 결과적으로 “평화가 아니라 칼을”주러 오신 셈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분열 현상을 종말 전조로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21절에서는 가정붕괴 현상이 더욱 심해져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라고 합니다. 21절은 분명 박해 상황을 전제합니다.-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70쪽 묵상 편안하고 게으른 생활은 이 세상 악에 대한 싸움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기도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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