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대로 오늘이고 싶다.
오늘,
한없이 이어지는 어제도,
오늘이 있었기에 존재 하였고,
오늘이 있기에 내일 또한 존재 하므로
그냥 오늘은 희망 이고 싶다.
언제나 와 같이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고
흘러보낸 어제를 기억 한다 하더라도
회한 가득한 삶의 무게만
내가슴에 고이고이 쌓인다.
그래서 그냥
언제나 오늘이고 싶다.
ㅡ 글 : 요한 밥티스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