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모 신심미사에 봉헌한 글 참고로 읽어 보십시요
작성자문병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05 조회수850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랑하올 성모님께 드리는 글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의 사랑을 온전하게 닮으셔서 저희를 극진히 사랑하심에 저희도 온 마음을 모아 성모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하올 성모님!

부족하기만한 이 죄인이 오늘 이 자리에 서서 감히 성모님을 사랑한다고 함은 저에 말과 행동으로 보아 참으로 부끄럽고도 떳떳치 못하여 제 얼굴은 부끄러움으로 가득차서 화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 하오리까 성모님께서는 뉘우치는 자를 위로하시고 또한 좌절하는 자에게 위안이시며 희망을 주시는 분임을 저는 묵주기도 체험을 통하여 잘 알고 있으니 성모님을 사랑한다는 말씀 말고 무슨 말씀을 드릴수가 있겠습니까,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을 낳으신 분이기에 가난과 온갖 고통은 없을 법도 하건만 저희들보다 오히려 더 큰 가난과 온갖 고통의 삶을 사신 것을 볼 때 신앙이란 가난과 고통을 면하는 것이 아니고 고통 중에서도 온전한 순종심을 실천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셨으니 저희도 믿음에 자세를 새롭게 하고 신심미사의 은혜로 더욱 굳세어지게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믿음에 모후이시여

당신께서는 우리에 믿음을 굳건히 하시고자 하느님께 청하시고 또 청하시어 과달루페와 루르드와 파티마와 메주고리에 수도 없이 발현 하시어 주님에 메시지를 전하심으로 우리에 믿음을 더욱 북돋아주셨고 성모님께서 가르쳐주신 묵주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심에 무한히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성모님 ! 성모님을 사랑한다함은 정의를 바로 세우고 이웃과 의로움에 삶을 사는 것과 무엇을 청하기 위해서 사랑함이 아니고 섬기고자하여 사랑해야함을 알지만 실천이 부족함에 부끄러움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부족함을 고백하면서도 다시 한 번 이 나라와 이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청하오니 외면하지 마옵시고 도와주소서.

당신께서는 평화에 어머님이시며 천상에 모후가 되시어 우리나라 주보성인이시니 우리는 얼마나 큰 복을 받은 민족입니까?

그러나 우리 민족의 힘으로는 하나 되지못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어 남북한 민족이 성모님께서 베푸시는 평화에 은총을 얻어 한 믿음으로 함께 구원에 길 갈 수 있게 빌어주시고 저희의 삶이 힘겨울 때마다 저희와 함께 하시어 성모님께서 겪으셨던 고통을 교훈삼아 어려움을 이기는 지혜를 얻어 넘어지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성모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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