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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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2-08-06 | 조회수30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2012년 8월 6일 월요일 (백)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다.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마르 9,2-3).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은 공관 복음이 공통적으로 전하는 이 말씀에 따른 것이다. 곧 예수님께서 일부 제자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신 일을 기리는 축일이다. 오늘 축일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9월 14일) 40일 전에 지낸다. 교회의 전승에 따라,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40일 전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이해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 수난과 죽음의 결과인 영광스러운 부활을 미리 보여 주시고자 거룩한 변모의 표징을 드러내셨다. 1457년 갈리스토 3세 교황이 로마 전례력에 이 축일을 도입하였다. ♤ 말씀의 초대 다니엘은 자신이 본 환시를 전하는데, 하느님의 모습은 지혜를 상징하는 백발로 묘사되어 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앞에 나타난 ‘사람의 아들’에게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를 넘겨주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산 위에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당신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신다. 이는 수난과 십자가의 죽음 뒤에 부활의 영광이 있음을 앞서 보여 주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7,5 ◎ 알렐루야.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10 그때에 2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다. 3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 4 그때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5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6 사실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제자들이 모두 겁에 질려 있었기 때문이다. 7 그때에 구름이 일어 그들을 덮더니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8 그 순간 그들이 둘러보자 더 이상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예수님만 그들 곁에 계셨다.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10 그들은 이 말씀을 지켰다. 그러나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저희끼리 서로 물어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17 나팔꽃 덩굴손 울타리 감고 오르던 덩굴 아침부터 뜨거운 뙤약 볕에 시들 시들 그러나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하늘 임 진리 생명 따르며 덩굴손 내밀어 오르고 오르는 장함이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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