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주님만을 바라보고 섬기며 따르는 삶 - 8.10,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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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문병훈 | 작성일2012-08-10 | 조회수30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성가 445장 말씀하시니 저도 1986년에 (그당시에는 45장이였습니다 개정판이후 445장) 안 식구의 죽음 직전까지 갈 무렵에 팔베개를 해주고 누워서 엉엉 울면서 이 성가를 3절까지 부르고 나서 잠이 들었다가 약 1주일후에 기적적으로 갑작스레 병이 나움에 은혜를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용인즉 내 고집이 너무도 완고하고 고집 불통이라 큰 제수씨와 둘째 남동생이 마귀병이 걸려서 세례준비중에 다 치유되는것을 보고도 안믿으려다가 81년초에 내가 그 병이 걸려서 죽기 직전까지 원인이 밝혀지질 않다가 예비교리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고 혼자 걷지도 못하고 24시간 숨이 너무차고 물만 입에 축이는것 외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는 거의 시신에 가차울 정도로 야윈 상태에 아침 기도에 주님에기도를 할 기운도 없어서 약 10분 정도는 되어서 읽고서는 다른 기도문은 읽을 기운이 없어서 포기하고 책을 옆에 놓고 쓰러질 지경인데 갑작스레 몸에 힘이 들어오면서 밖에로 뒤어나가는 상상이 안되는 일이 생기면서 그 고집을 꺽고 세례를 6싯구가 받 았는데 1984년경부터 형제간에 세례받은 순서대로 첫번째로 큰 제수씨 두번째로 둘째 남동생 세번째로 제 안식구가 똑같은 증세 즉 원인을 못찾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거의 24시간을 아무것도 할수 없는 일이 생겼는데 내 둘 째 남동생은 4개월만에 냉담을 선포하고는 그 아푼것이 거짓말처럼 나면서 즉시 마귀병이 다시 걸려서 정상적 생활을 못하니 약 3년여만에 이혼이란 가정파탄 까지 났고 큰 제수씨는 2년좀 조금 못 되었을때 친정 어머님(냉 담가족)과 오빠등 8명에 가족이 와서 시골의 동생집에와서 하느님 믿다가 사람 죽이겠다며 환자를 힘으로 빼서다가 미신행위를 하고 감쪽같이 안 아프다고 하니 환자를 데려다 놓으니 이제 우리 안 식구만 남았는데 이 두환자 사건만 보아도 사탄에 힘과 하느님에 권능이 우리앞에 있음을 알게 되니 이제 내가 택하여야할 운명적 일이니 나도 레지오단원들에 수많은 방문기도와 서울시내 대형병원과 한의원 유명한곳에 다 다녔으나 약 한알 없이 원인 을 못찾고 신부님과 수녀님들 기도도 아무효력을 못보고 주임신부님과 면담끝에 수맥 잘 보시는 임응승 신부님께 가보았는데 병을 고칠수 있는 이유는 나왔습니다 이유는 몸이 냉해서 소화가 안되어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몸이냉하고 소화 불량은 치료 포기까지한 전력도 있어서 기대를 걸었으나 임신부님이 저서한 책에 풍수지리가 쓰여진것을 보고 그분에 의한 치료 방법을 포기 하기로 하고서 안식구를 설득 시켰습니다 죽기를 가옥하면 산다 하 셨으니 주님께 맞기자 풍수지리설은 미신 행위로 치부되는것이니 병을 고침에는 너무 목마르지만 주님에 뜻이 아님으로 치유받으면 주님을 배신함이니 죽기를 각오하고 기도를 더 해보자 하니 안식구는 울면서 내가 죽으면 저 어린 4남매와 당신이 어떻게 살겠는가 하기에 옛날 순교자들이 이것 저것 이유를 따졌더라면 단 한분도 순교를 못 하셨을거다 세상것 다 잊고 버리고 떠나라 하면서 내가 좋아하던 성가 45장 (지금 445장)을 펼처들고 팔베개를 해주고 둘이서 누워서 큰 소리로 울면서 성가를 3절까지 부르고 나니 안식구가 잠이 들었고 그후 약 1주일쯤에 갑자기 큰 소리로 나를 부르드니 나 이제 머리가 전혀 안아프다고 하면 거짓말처럼 좋아했던 기억이 나서 이글을 써 봅니다 분명한것은 주님에 뜻이 우리와 같지 않은데 우리는 우리 기준에 맞게 줄라대다가 안되면 서운하게 생 각하던가 원망하던가 냉담하는 일이 우리의 잘못된 신앙생활입니다 우리는 선택해서 달라고 할 자격도 권리도 없습니다 받은 은혜보답도 못하는 채무 불이행자나 마찬가지인 우리가 감히 내게 안맞으면 싫고 내게 맞으면 받겠다는것은 참으로 두려운일이라 생각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성가 말씀 해주시기에 저에 힘들었던 체험담을 나눌수 있는것도 주님에 크신 은혜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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