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형제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함께 모일 때에 저마다
할 일이 있어서,
어떤 이는 찬양하고 어떤 이는 기르치고
어떤 이는 계시를 전하고
어떤 이는 신령한 언어를 말하고
어떤 이는 해석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교회의 성장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누가 신령한 언어로 말할 때에는
한 번에 둘이나 많아야 셋이서 차례로 하고,
또 한 사람이 해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해석하는 이가 없으면,
그들은 교회 안에서 잠자코 혼자서
하느님께만 말해야 합니다.
예언자들은 둘이나 셋이 말하고 다른 이들은
그것을 식별하십시오.
그러나 그곳에 앉은 다른 이에게 계시가 내리면
먼저 말하던 사람은 잠자코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여러분 모두 한 사람씩 예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배우고 또 모든 사람이
격려를 받게 됩니다.
예언자의 영은 예언자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하느님은 무질서의 하느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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