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침의 행복 편지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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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항중 | 작성일2012-09-28 | 조회수35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 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37 히브리어로 일 ‘avoda’라는 단어는 노예 ‘eved’와 어원이 같다고 합니다.
일은 노예들이 ‘마지못해’ ‘살기 위해’ 해야 하는 노동의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슨 일이든 우리 마음에 두 가지 마음 중 하나를 선택하며 일하게 마련입니다. 그 선택이 무엇이냐에 따라 우리의 느낌은 천지 차이, 낙원과 지옥의 차이입니다. ‘일의 주인처럼’ 혹은 ’일의 노예처럼‘
우리가 ‘일의 주인처럼’ 일할 때 일을 즐기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일의 노 예’처럼 일하는 사람은 고통과 지겨움이 따릅니다. 내 자신이 하는 일 하나 하나를 즐겁 게, 기쁘게 해가는 나의 마음과 태도가 행복을 절로 부르는 지혜입니다. 추석 명절을 지내기 위해 하셔야 할 일들이 많지요. 교통체증도 견디셔야 하고, 특히 주부들의 경우 온종일 서서 제수 준비도 하셔야 하고, 매 끼니마다 먹고 치우다 보면 기 쁨의 연휴 가 아니라 자칫 ‘일의 노예처럼’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이 되기 쉽습니다. 가족 모두 ‘일의 주인처럼’이 되어 서로 웃으며 돕고 격려하며 즐거운 명절, 따뜻한 명절을 지 내시면 좋겠습니다. “일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지만,
의무에 불과하면 인생은 지옥이 된다” - 고리키 - 2012. 9. 28 해피 추석
김 항 중 요한 드림
† 찬미예수님
자녀교육에 힘쓰시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위로와 용기, 지혜를 드리는 학교! 대전교구 성요셉아버지학교(我父知학교) 제39기 과정이 아래와 같이 개설됩니다. 그동안 1,600여명의 아버지들께서 참가하시어 인생 후반전을 뜻깊게 보내고 계십니다. 이 땅에 사시는 아버지들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일 시 : 2012. 10. 20(토) 09:00 ~ 21(일) 18:00 (1박2일) □ 장 소 : 새얼센터 ♥주소 : 대전 유성구 지족동 593, 042-824-6771 ♥오시는 길: http://crs.or.kr/s-5.htm □ 참가대상 : 자녀를 둔 모든 아버지 50명(비신자와 다른 종교 신자도 환영!) □ 참 가 비 : 10만원(교재 및 숙식비, 후속교육 포함) □ 접수기간 : 2012. 9. 21(금) ~ 10. 15(월) ※선착순 접수-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 접수 및 문의 : ☎ 070-7672-1377(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아부지/엄니학교 봉사회) ♥ 참가비 입금계좌 : 국민 770001-01-244570 전구하 ♥ 신청방법 : 위 전화로 구두신청, 혹은 첨부된 신청서를 왼쪽 메뉴 [아부지학교 참가신청]게시판이나 e-메일로 전송 kichy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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