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침의 행복 편지 48 | |||
---|---|---|---|---|
작성자김항중 | 작성일2012-10-11 | 조회수340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 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48
상대방과의 관계를 좋게 만들어 가려면 기본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문제가 발생된 원인의 50%는 나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관계를 해치는 세 번째 이야기는 방어적 태도입니다. 방어적 태도란 자기 행동을 스스로 책임지지 않고 상대방의 탓으로 책임을 떠넘기는 것을 말합니다.
“다 당신(네) 탓이야” “당신 잘못 이예요”
“내가 그렇게 행동한 것은 다 당신(너) 때문이예요”
“그러는 당신은(너는) 뭐가 잘났다고” “당신이(네가) 날 못 믿는데 내가 어떻게 당신을(널) 믿어?”
“일이 이렇게 꼬인 것은 당신 탓이야” 내 잘못은 없고 모두 상대방의 탓으로 돌리면 불만스런 현실과 문제들만 쌓이게 되고, 상대방이 꼴보기 싫어 질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행동 하나 하나가 부정적 시각으로 비추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상대방의 장점이나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지 못하게 되고, 감사한 마음은 너무도 쉽게 힘을 잃어버립니다. 우리는 “내가 잘못 했어요” “상당 부분은 내 탓입니다”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렇게 말하려면 모든 문제의 절반은 내 잘못리라는 점을 인정하는데서 가능합니다. 당신이 받아들이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당신이 무엇을 행하거나 느끼도록 만들 수 없습니다. 오늘 혹 기분 상하는 일이 생기면, “내 탓이요, 내 탓이요”라고 되뇌이시면 어떨지요?
2010. 10. 11
해피데이
김 항 중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