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그렇게 살라고 그동안 공부시켰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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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2-10-14 | 조회수335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내가 그렇게 살라고 그동안 공부시켰냐?"
신랑과 의견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내 의견을 무시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무지 화가 났습니다. 그런 감정이 들다보니 지난날 살았던 삶의 방식이 튀어나왔습니다.
어떻게든 트집을 잡으려고 별별 궁리를 다 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 이렇게 요리를 할까? 저렇게 요리를 할까? 어떻게 해서 저 사람을 ...(차마 글로 표현하기가)
그렇게 제 속을 제가 들볶고 있는데 옆에서 보다 못하신 예수님 한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렇게 살라고 그동안 공부시켰냐?"
아, 그렇군요. 그동안 예수님과 함께 성경 공부는 뭣하러 했나요? 그 한 말씀에 그냥 제 꼬리가 내려 갔습니다. 바로 주님의 평화 안에 들었습니다.
예수님, 감사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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