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101가지 묵주기도이야기
파트리시아 프락터 수녀 엮음 / 장말희 옮김
치유를 전구해 주신 성모님
남편 톰은 수없이 바친 묵주기도로 치유를 받았다. 위장병을 앓고
있던 남편은 바지 단추를 채우지 못할 정도로 통증을 느꼈다. 병원에
갔더니 몇 가지 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검사를 받은 다음 우리는 워
싱턴주 스포캔에서 열린 성체 마리아 대회에 갔다. 그곳에서 과달루페
성모님의 성화상을 볼 수 있는 특권과 영예를 갖게 되었다. 그 성화상
은 집회가 있는 곳이나 낙태 시술 병원 등 성모님의 전구가 필요한 세
계 여러 곳에 모시고 다니는 것이었다.
남편은 성모님께 치유를 전구해 달라는 기도를 계속하고 있었다.
남편이 자신의 묵주를 그 성화상에 갖다 대는 즉시 그는 치유를 받았
다. 통증도 사라졌고 병원에 갈 필요도 없었다.
성모님께서 주님께 전구해 주신 덕분에 남편은 오늘날까지 건강하
다. 또한 우리 딸이 '클라라 관상 수녀회'에 지원한 것 역시 우리 가족
이 열심히 묵주기도를 바친 결과라고 믿는다.
- 몬테나 덴튼에서 릴리언 번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 루카 복음서 1장 48절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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