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술 작품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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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2-11-03 | 조회수37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이 그림을 그린 작가는 무엇을 표현하고 싶으셨을까? 여인의 살결과 같이 희고 부드러운 피부와 여인의 손 같이 가늘고 아름다운 손을 통해 예수님의 무엇을 우리에게 전하고 싶었을까? 하느님을 남성형으로 우리는 아버지이시라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이 작가는 예수님의 여인과 같은 피부와 손을 통하여 하느님의 모성성을 표현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고 묵상해 봅니다. 곧 예수님의 저 십자가를 끌어 안은 고통은 우리를 엄마가 당신의 태중에 품고 낳으려는 그 모습으로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품에 안고 계신 십자가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아아~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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