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피조물에도 집착하지 마십시오.
어떤 피조물에도 집착하지 마십시오. 물질적인 것에 조금이라도 집착하면 하느님과 온전히 일치할 수 없습니다. 인간적인 존경에 관심을 기울이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의지에서도 벗어나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분노를 표출하지 마십시오.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르면 하느님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화가 지나갈 때까지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언젠가 또 다시 분노할 경우를 대비하여 기도로 자신을 단련하며 지혜로운 사람이 되십시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